임수석 대사는 3.6(목) 조르디 에레우(Jordi Hereu) 산업관광부 장관과 로사리오 산체스(Rosario Sánchez) 관광 차관을 면담, 양국 간 산업 및 관광 분야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올해 수교 75주년 계기 문화행사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양측은 나바라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의 전기차 배터리안전장치 생산공장 건설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데 만족을 표시하고 양국간의 전략적 투자사례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스페인 관계는 매년 증가하는 인적교류에 힘입어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